테러
테러는 우리나라와 상관없지 않나요?
- 최근 국내에서 테러단체에 동조하는 혐의로 적발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, 해외에서도 혐오 테러가 지속 발생하는 등 우리 국민 대상 위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
- 드론을 활용하거나, 차량 돌진, 우편물이나 택배를 이용하는 등 새로운 유형의 테러도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테러는 국적도, 인종도, 지역도 가리지 않습니다. 테러에 안전지대는 없습니다.
현재 위치에서 테러가 발생했다면?
- 즉시대피 RUN → 안전확보 HIDE Safety → 신고 TELL, 폭발물테러, 화학ㆍ생물테러, 방사능 테러
- 차분하고 신중하게 대처하세요! 억류ㆍ납치 테러, 항공기 피랍 테러
테러가 의심될 때에는
- 정확한 위치, 테러의심 또는 피해상황, 현장분위기 등 구체적으로 신고합니다.
- 테러위협 전화를 받았을 경우, 상세히 기억하여 신고합니다.
어떻게 신고하나요?
- 테러의심 또는 피해상황 목격시 신속하게 신고합니다.
※ 언제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테러에 대해 예의 주시!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피한 후 111, 112에 신고합니다.
테러 유형별 대응요령
우편물 테러
- 외국에서 보낸 발송자 미상의 우편물이나 택배, 또는 테이프나 끈으로 과도하게 포장된 경우, 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무겁거나 화학물질 냄새가 나는 경우 테러를 의심해야 합니다.
- 테러 물질로 의심될 경우 절대 개봉하지 말고 휴지통이나 박스, 담요 등으로 덮고 현장을 밀폐한 후 즉시 벗어나야 합니다.
- 본인과 주변 사람을 대피시킨 후 111 또는 112로 신고합니다.
화학ㆍ생물테러
- 화학ㆍ생물 테러 징후가 감지되면 방독면을 착용하거나 손수건, 휴지 등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호흡합니다.
- 오염지역과 오염원을 재빨리 확인 후 신속히 현재 위치에서 탈출합니다.
해외여행 중 테러
- 다수의 사람이 운집한 장소는 테러 공격 대상이 되기 쉬우니, 군중의 반대 방향으로 신속히 이동하거나 주변의 안전시설로 대피합니다.
- 즉시 대피가 어려운 경우 테러범의 시야에서 벗어난 곳에 숨어야 합니다.
- 관할 재외공관에 연락하여 상황을 이야기하고 안전정보를 안내받아야 합니다.
※ 외교부 영사 콜센터(24시간 연중무휴)
국내: 02)3210-0404(유료)
해외: +82-2-3210-0404(유료)
억류ㆍ납치 테러
- 납치범을 자극하지 말고 몸값 요구를 위한 서한이나 녹음을 요청할 때는 응합니다.
- 눈을 가릴 때 주변 소리, 냄새, 범인 목소리, 이동할 경우 도로 상태 등을 최대한 기억합니다.
- 구출된다는 희망을 갖고 최대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, 구출 작전시 바닥에 엎드립니다.
총기난사 테러
- 총소리가 들린 반대 방향으로 벽면을 따라 대피합니다.
- 테러범의 시야에서 벗어난 곳에 숨고 입구를 집기로 막아 차단합니다.
- 테러범과 불가피하게 대치하게 될 상황에는 주변 사람들과 힘을 합쳐 주변 기물을 이용해서 대항합니다.
※ 숨어있는 곳에서 나와 테러범을 먼저 공격하지 않습니다.
차량돌진 테러
- 차량 주행 방향과 직각 방향으로 회피하고 해당 지역을 벗어나서 111, 112로 합니다.
- 신속하게 탈출하는 것이 불가능할 경우, 테러범으로부터 시야가 차단되는 엄폐물 뒤에 숨어야 합니다.
- 테러범이 차량에서 나와 2차 테러를 저지를 수 있으므로 최대한 몸을 숨깁니다.
폭발물 테러
- 절대 손대지 말고 신속히 대피 후 경찰에 신고
- 폭발물 반대 방향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건물밖으로 탈출합니다.
※ 엘리베이터는 위험하므로 이용하지 않습니다. - 폭발음이 들리면 즉시 바닥에 엎드리고, 양팔과 팔꿈치를 붙여 가슴을 보호하고, 귀와 머리를 손으로 감싸 두개골을 보호합니다.
- 폭발이 종료되어도 연쇄 폭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좀 더 엎드려 있다가 폭발지점 반대 방향으로 신속히 대피합니다.
항공기 피랍 테러
- 납치범의 지시에 순응
- 납치범이 말을 걸면 조용히 대답하고 관심을 끄는 행동 자제합니다.
- 구출팀이 테러범과 승객을 구분할 수 있도록 승객은 엎드린 자세를 유지합니다.
드론 테러
- 테러 수단으로 의심되는 드론을 발견하면 건물이나 차 안으로 대피 후 111, 112로 신속하게 신고합니다.
- 드론에서 수상한 액체나 기체가 뿌려질 때는 손수건이나 마스크로 코와 입을 막고 바람 반대 방향이나 직각 방향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합니다.
- 폭발물 적재가 의심될 경우 공중폭발에 대비, 인근 구조물이나 건물로 대피하거나 머리와 가슴을 감싸고 엎드려야 합니다.
다중이용시설 테러
- 테러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의 반대 방향으로 대피하되, 밀폐된 장소의 경우에는 미리 파악한 비상구로 합니다.
- 대피가 어려운 경우 몸을 숨길 수 있는 곳을 찾아 숨어야 합니다.
- 다수의 사람이 운집한 장소는 테러 공격 대상이 되기 쉬우니, 군중과 섞이지 않도록 군중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주변의 안전시설로 대피합니다.
방사능 테러
- 원자력 시설을 공격하거나, 방사성 물질에 의한 테러 발생 시 가장 가까운 건물 안으로 대피합니다.
※ 붕괴 또는 화재 등으로 건물이 안전하지 않을 경우 제외 - TV, 라디오 또는 인터넷을 통해 관계 당국의 공식 발표 내용을 파악하고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.
※ 방사능오염지역에 있었거나 오염 의심 환자와 접촉 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에 연락(02-3399-5959)
해외여행 중 피해예방 수칙
해외여행 중 안전정보 수시 확인
- 해외안전여행 국민외교 앱에서 위기 상황별 대처 매뉴얼을 합니다.
- 외교부 해외여행 안전 로밍 문자와 함께 현지 공관의 안내정보를 확인합니다.
- 여행국 정부의 지침과 언론 보도를 수시로 확인합니다.
※ 외교부 영사 콜센터(24시간 연중무휴)
국내: 02)3210-0404(유료)
해외: +82-2-3210-0404(유료)
현지어 숙지 및 개인 호신용품 지참
- '불이야', '도와주세요' 등 주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현지어를 미리 외워두어야 합니다.
- 개인 호신용품이나 호루라기 등을 지합니다.
이동 시 낯선 사람 주의 및 경계
- 갑자기 말을 걸어오는 등 시선을 분산시키는 사람을 경계합니다.
- 수면제ㆍ마약이 포함될 수 있으니 낯선 사람이 건넨 음식물은 되도록 거절합니다.
- 호객행위를 하는 업소는 피하고, 모르는 사람과는 합석하지 않습니다.
- 건물 뒤편이나 골목 등 외진 곳으로 동행을 요구하면 응하지 않습니다.
차량으로 이동 시 주의사항
- 다른 사람의 짐은 대신 보관ㆍ운반하지 말아야 합니다. (마약, 폭탄일 수 있음)
- 택시ㆍ렌터카에서는 항상 경계심을 가지고 잠들지 않아야 하며, 창문은 올리고 잠가야 합니다.
- 주차 시, 차량 고장 시 낯선 사람의 도움은 위험할 수 있으니 경계합니다.